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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로군의 문화생활/핼로군의 영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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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 SIDE STORY] : 뮤지컬 영화 / 구관이 명관이다 영화 소개 “예전과는 다르게 살고 싶어” 뉴욕 변두리를 장악한 제트파의 일원 ‘토니’(안셀 엘고트)는 어두운 과거를 뒤로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한다. “나도 멋지게 내 인생 살아보고 싶어” 제트파의 라이벌 샤크파의 리더 ‘베르나르도’의 동생 ‘마리아’(레이철 지글러)는 고향인 푸에르토리코를 떠나 정착한 뉴욕에서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에 부풀고 오빠의 그늘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인생을 찾고자 한다. “널 본 순간 다른 건 무의미해졌어” 무도회에서 우연히 만나 첫눈에 사랑에 빠진 마리아와 토니. 하지만 뉴욕의 웨스트사이드를 차지하기 위한 샤크파와 제트파의 갈등은 점차 깊어지고 ‘마리아’와 ‘토니’는 자신들의 환경을 벗어나 새로운 삶을 함께 하기로 하는데…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모두를 위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지금우리학교는] 을 보고 나서 (스포주의) 줄거리 :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한 고등학교에 고립된 이들과 그들을 구하려는 자들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극한의 상황을 겪으며 벌어지는 이야기 등장인물 : 남은조, 이청산, 이수혁, 최남라, 윤귀남 등 느낀 점 : 웹툰을 볼 때, 끝까지 다 봤었고, 되게 끌어서 나중 가서 욕먹었던 것 만 기억이 났었는데, 웹툰과 크게 내용이 같은가? 싶을 정도로 신선하게 봤다. 좀비물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사람들은 보면서, 좀비 퇴치 방법이 자세하지 않다거나, 좀비의 특성 등을 파악시켜주지 않는 것들을 보며 답답했겠지만, 나 같은 쫄보들은 오히려 보면서 좀비물 치고 깜짝 놀라게 하는 장면도 없고, 직설적인 설명과 오히려 인물들의 감정선에 집중하게 해 주었기 때문에 불만 없이 봤다. 특히 남라 (조이현 배우) 분이 좀비..
넷플릭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시즌 2> : 후기 및 추천 이유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P.S. 여전히 널 사랑해] 주연) 리나 콘 도어, 노아 센티 네오, 조든 피셔 '넷플릭스 로코의 대표'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시즌 2이다. 전편에서 나왔던 주연들 그대로 촬영했다. 영화를 선택한 동기 전편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1] 은 완전한 수작이었다. 배우들의 연기는 물론이고, 계속 가슴 뛰게 만드는 내용이 완전 흡입력 있게 봤던 넷플릭스 영화인데, 이번에 시즌 2가 나왔대서 안 볼 수가 없었다. 나도 남자지만 노아 센티 네오가 정말 매력 있다. 엄청 훈남이고 키도 커서 멋진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 리나 콘도어도 소녀의 떨림? 부끄러움 이런 면을 표현하는 게 능숙해서 볼 맛이 계속 났었다. 영화의 대략적 줄거리 리얼 연애를 시작한 라라 진 (리나..
영화 [클로젯] closet : 벽장 문이 열리고, 아이가 사라졌다. [클로젯] 감독) 김광빈 주연) 하정우, 김남길, 허율 추천 ★★★★☆ 믿고 보는 배우들,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긴장감이 있으나 중간중간 무서운 영화에서 뜬금없는 개그욕심이 드러나서 '엥 갑자기?' 하게 된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본 재밌는 무서운 영화 시놉시스 갑작스러운 사고로 아내를 잃은 상원 (하정우)와 그의 딸 이나 (허율) 상원은 소원해진 이나와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새집으로 이사를 간다. 아버지는 딸과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지만 좀처럼 사이가 회복되지 않는데, 그러던 중 벽장을 통해 이상한 소리가 들리고, 그 이후 이나는 이상해진다. 상원마저 이상한 꿈을 꾸게 되다가 결국 이나가 사라진다. 이나의 흔적을 쫓는 상원에게 의문의 남자 경훈(김남길)이 찾아와 딸의 행방을 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