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밀도 검사
골다공증 여부는 단순 X-ray로는 확인할 수 없고 골밀도 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다
1) 이중에너지 방사선 측정법 (DXA) : 요추, 대퇴부 근위부, 요골 및 척골, 전신 → 표준 검사법
2) 정량적 컴퓨터 단층촬영 (QCT) : 신체의 모든 부위
3) 단일 방사선 혹은 광자 흡수 계측 법
4) 초음파
골밀도 검사해야 하는 환자
1) 65세 이상 여성, 70세 이상 남성
2) 고위험 요소가 1개 이상 있는 65세 미만 폐경 후 여성
3) 비정상적으로 1년 이상 무월경을 보이는 폐경 전 여성
4) 비외상성 골절
5) 골다공증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이 있거나 약물로 복용 중인 경우
6) 기타 골다공증 검사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
골다공증 진단기준
요추 → L1~L4의 평균치 측정
대퇴골 → 대퇴골 전체 혹은 경부 수치만을 기준으로 함
1) 정상 : T score ≥ -1.0
2) 골감소증 : -2.5 < T score < -1.0
3) 골다공증 : T score ≤ -2.5
4) 중증 골다공증 : 골다공증의 기준 + 한 부위 이상의 비외상성 골절
골다공증의 치료
1) 칼슘 & 비타민 D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칼슘 + 비타민 D 복합제제에 포함되어 있는 형태는 비활성형이며, 1일 권장량은 800IU이다.
적절한 양의 칼슘과 비타민 D는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에 있어 중요하지만 우리나라는 결핍이 많은 나라 중 하나이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투여되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과도한 양의 칼슘은 오히려 신 결석의 위험을 증가시키며 더 이상의 이득은 없어 주의해야 한다
2) 비스포스포네이트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골다공증 치료제 / 강력한 골흡수 억제제
-dronate
주의사항
1. 장내 흡수 최대화하기 위해 아침 식전 최소 30분 전에 복용
2. 식도 자극으로 식도염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복용 시에는 200ml 이상 충분한 물과 함께 복용, 복용 후 1시간 동안 눕지 않을 것
3. 치과 진료를 받을 때 반드시 골다공증 약제를 복용하고 있음을 언급
4.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휴지기를 설정하면 좋다
3)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 (SERM)
raloxifene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제
4) 남성에서의 골다공증
주된 위험 요인 : 음주, 흡연, 칼슘 비타민 D 부족, 저체중, 골다공증 가족력 + 2차적 원인 → 반드시 상급 병원 진료 권유
치료제 : 칼슘, 비타민 D,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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